🎵찬송: 550장/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성경말씀 본문: 학개 1장 2장 1-9절
1 일곱째 달 곧 그 달 이십일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 너는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남은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라
3 너희 가운데에 남아 있는 자 중에서 이 성전의 이전 영광을 본 자가 누구냐 이제 이것이 너희에게 어떻게 보이느냐 이것이 너희 눈에 보잘것없지 아니하냐
4 그러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스룹바벨아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땅 모든 백성아 스스로 굳세게 하여 일할지어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5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내가 너희와 언약한 말과 나의 영이 계속하여 너희 가운데에 머물러 있나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6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조금 있으면 내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시킬 것이요
7 또한 모든 나라를 진동시킬 것이며 모든 나라의 보배가 이르리니 내가 이 성전에 영광이 충만하게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8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9 이 성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이 곳에 평강을 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말씀 요약
오늘 본문은 학개 선지자의 첫 번째 설교(1장)로 인해 성전 재건 사업이 다시 시작된 지 약 한 달이 지난 시점에 선포된 두 번째 설교 부분으로 이스라엘 민족 전제를 대상으로 하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과거 제 1 성전 곧 솔로몬 성전과 지금 건축 중인 제 2 성전 곧 스룹바벨 성전을 비교하여 백성들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사람들에게 주어진 말씀입니다. 즉 성전 재건 공사가 한 달 정도 진행될 즈음에 백성들 사이에서는 과거 솔로몬 성전에 비해 너무 초라한 새 성전의 외형에 대해 낙담하는 자들이 생겨났습니다(3절). 이에 하나님께서는 학개 선지자를 통해 지금 재건하고 있는 제 2 성전이 비록 외형상으로 볼 때는 솔로몬 성전에 비해 초라하지만 이스라엘이 출애굽 할 때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약속하신 대로 성전의 실체이신 하나님의 신이 그들과 함께 하시기에 하나님이 임재하신다면 성전 건물의 외형상 크고 작음은 결코 문제가 되지 않으며(5절) 장차 새 성전의 영광이 과거 솔로몬의 성전에 임한 영광과는 비길 수 없을 정도로 클 것(6-9절)임을 밝혀 성전 재건을 격려하십니다. 하나님께선 비록 초라해 보이는 성전일지라도 그곳에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곳에 영광과 권능이 임합니다. 외형적인 모습에 낙심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선 언제나 당신과 함께 하시고, 그것이 가장 큰 영광입니다.
💡묵상
1.성전 재건 공사를 하던 백성이 실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2.사명을 감당하던 지체들과 내가 회의와 낙심에 빠져 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3.내 삶과 사역이 하나님의 영광으로 충만하도록 어떻게 기도하며 힘쓸까요?
🙏🏻기도제목
1.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의 진정과 소멸, 모든 성도들 가정의 건강과 안전, 경제적 안정을 위해 기도합시다.
2. 성과가 기대에 못 미치면 부정적인 말을 하고 하나님 일을 쉽게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선한 일을 시작하시고 이루시는 하나님의 영이 끝까지 함께하심을 믿고 마음을 굳세게 하기를 위해서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