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 446장/주 음성 외에는
🍞성경본문 말씀: 신명기 5장 22-33절
22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을 산 위 불 가운데, 구름 가운데, 흑암 가운데에서 큰 음성으로 너희 총회에 이르신 후에 더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그것을 두 돌판에 써서 내게 주셨느니라
23 산이 불에 타며 캄캄한 가운데에서 나오는 그 소리를 너희가 듣고 너희 지파의 수령과 장로들이 내게 나아와
24 말하되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영광과 위엄을 우리에게 보이시매 불 가운데에서 나오는 음성을 우리가 들었고 하나님이 사람과 말씀하시되 그 사람이 생존하는 것을 오늘 우리가 보았나이다
25 이제 우리가 죽을 까닭이 무엇이니이까 이 큰 불이 우리를 삼킬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음성을 다시 들으면 죽을 것이라
26 육신을 가진 자로서 우리처럼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불 가운데에서 발함을 듣고 생존한 자가 누구니이까
27 당신은 가까이 나아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하시는 말씀을 다 듣고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이르시는 것을 다 우리에게 전하소서 우리가 듣고 행하겠나이다 하였느니라
28 여호와께서 너희가 내게 말할 때에 너희가 말하는 소리를 들으신지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이 백성이 네게 말하는 그 말소리를 내가 들은즉 그 말이 다 옳도다
29 다만 그들이 항상 이같은 마음을 품어 나를 경외하며 내 모든 명령을 지켜서 그들과 그 자손이 영원히 복 받기를 원하노라
30 가서 그들에게 각기 장막으로 돌아가라 이르고
31 너는 여기 내 곁에 서 있으라 내가 모든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네게 이르리니 너는 그것을 그들에게 가르쳐서 내가 그들에게 기업으로 주는 땅에서 그들에게 이것을 행하게 하라 하셨나니
32 그런즉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대로 너희는 삼가 행하여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33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모든 도를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복이 너희에게 있을 것이며 너희가 차지한 땅에서 너희의 날이 길리라
🔎말씀요약
하나님이 직접 주신 십계명 5:22~27
십계명은 하나님이 능력과 권위로 직접 주신 율법입니다. 모세가 호렙산에 올랐을 때 하나님은 불과 구름과 흑암 가운데서 ‘큰 음성’(22절)으로 십계명을 선포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계명을 친히 돌판에 써서 모세에게 주셨습니다. 십계명 외에는 하나님이 친히 기록해 주신 율법이 없습니다. 십계명 이후 모든 규례와 법도는 모세를 통해 주어졌습니다. 하나님 음성을 듣고 두려워한 백성이 모세에게 말씀의 전달자가 되어 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모세가 전해 주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임재 경험은 특별한 은혜입니다. 이를 기억하고 항상 경외함을 잃지 않을 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습니다.
배우고 지켜 행할 하나님 말씀 5:28~33
하나님 말씀은 대개 대언자를 통해 전달됩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말씀을 듣겠다는 이스라엘의 태도를 옳게 여기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항상 경외함으로 하나님의 모든 명령을 지켜 영원히 복을 누리길 바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쳐 그분이 기업으로 주실 땅에서 그들이 행하게 하라고 모세에게 명하셨습니다. 말씀을 전하는 자는 그 생명의 말씀을 바르게 알려 주어야 하고, 말씀을 듣는 자는 경외함으로 받고 순종해야 합니다. 수많은 유혹이 기다리는 가나안 땅에서 이스라엘이 굳게 붙잡아야 할 것은 하나님 말씀입니다. 하나님 명령을 지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을 때 약속의 땅에서 하나님이 예비하신 복과 장수를 오래도록 누릴 것입니다.
💡묵상
나는 하나님 말씀을 어떤 태도로 받고 있는지 점검해 보세요. 다원주의가 만연한 시대에 나는 무엇을 삶의 푯대로 삼아야 할까요?
🙏🏻기도제목
1.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의 진정과 소멸, 모든 성도들 가정의 건강과 경제와 안전을 위해 기도합시다.
2.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지쳐 있는 심령들의 몸과 마음을 하나님이 함께 하시므로 굳세게 하시기를 위해 기도합시다.
3.택하신 백성이 영원히 복 받기 원하셔서 말씀을 주신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그 보배로운 말씀을 마음과 삶에 뚜렷이 새기게 하옵소서.